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황미나가 김종민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황미나의 궁합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민과 황미나는 궁합을 보기 위해 점집을 찾아갔고, 천생연분의 사주로 내년에 결혼운이 들어와 있어 화색을 보였다.
이어 황미나는 역술가에 "나이 차는 괜찮냐"고 물었고, 역술가는 "'백두노랑'이랑 결혼해야 한다. 머리가 하얗고 늙은 신랑. 김종민과 결혼을 안 해도 더 나이 많은 사람과 결혼할 사주"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민은 "누가 잡혀 사냐"고 물었고, 역술가는 "황미나가 엄마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아들 같은 남편, 엄마 같은 부인이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황미나는 "(김종민을 만나고) 모성애를 느낀 적은 처음이다. 뭘 해주고 싶고 안쓰럽다"고 고백했고, 박나래는 "내 남자가 안쓰러워 보이면 절대 못 헤어진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이렇게 잘 맞을 수가 있냐"며 감탄했고, 역술가는 "천생연분이다. 30년을 신혼부부같이 살 수 있다.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소중한 남자다. 웬만하면 방송에서 하는 연애가 아니라 결혼을 전제로 방송국 몰래 따로 만나라"라며 "2019년 가을 정도에 결혼하면 부담도 없고 좋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