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에게 또 다시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등장했다. 유럽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의 첼시전 활약을 조명하며 최근 5위로 추락한 뮌헨이 손흥민을 사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이 ‘슈퍼골’로 날았다. 지난 25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앞서던 후반 9분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하프라인 부근부터 치고 달려가 조르지뉴와 다비드 루이스를 차례대로 따돌린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인생골이었다. 영국 BBC는 “손흥민이 첼시 수비형 미드필더 조르지뉴를 지나가는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이 월드클래스 활약을 펼치자 뮌헨 이적설이 또 터졌다. 영국 ‘101그레이트골스’는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뮌헨이 손흥민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는 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 뮌헨의 추락을 언급하면서 손흥민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프랑크 리베리와 아르연 로번의 하향세가 눈에 띈다. 리베리는 10경기에서 ‘0골’이고, 로번은 9경기에서 ‘3골’에 그쳤다.
다만 이적료가 걸림돌이다. 손흥민은 지난 7월 토트넘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계약을 연장했지만, 그렇다고 뮌헨이 살 수 없다는 건 아니다. 다만, 손흥민을 영입하려면 큰 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통산 154경기를 뛰며 50골과 28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러시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차출에도 3골 5도움을 했다. 무엇보다 첼시전 맹활약으로 다시 한 번 능력을 인정 받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