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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이에른 뮌헨 2군의 주장 니콜라스 펠트한이 바이에른 뮌헨 1군 합류는 팀의 모든 선수들이 원하는 기회라는 뜻을 나타냈다.
펠트한은 27일(한국시각) 독일 언론 TZ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 2군팀에서 활약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펠트한은 아우에 등 분데스리가 하부리그 팀에서 활약한 후 지난 2015년부터 바이에른 뮌헨 2군팀에서 활약하며 바이에른 뮌헨 2군 통산 84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한 미드필더다.
정우영이 활약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은 최근 독일 바이에른주 레기오날리가(4부리그)서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에 있다. 정우영은 최근 2군 경기에 결장하며 바이에른 뮌헨 1군 훈련에 합류한 상황이다. 독일 TZ는 '정우영은 1군 스쿼드 합류로 인해 피핀스라이트전에 결장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실망스러운 경기 끝에 무승부에 그쳤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우영은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 2군팀에서 6골 3어시스트의 맹활약과 함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펠트한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의 부진에 대해 "준비가 부족했다. 1군팀으로 가서 함께 훈련한 선수도 있었다. 지난 목요일까지 전체가 모이지 못했고 금요일 오전이 되어서야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이 모두 모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우영 같은 선수들의 1군 합류로 인한 전력 공백이 최근 고전의 이유가 됐는지 묻는 질문에는 "그것이 우리가 승리하지 못한 이유는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그로 인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특히 "어린 선수들이 1군에 합류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나와 벨츠뮐러처럼 나이 있는 선수 입장에서도 1군과 훈련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며 바이에른 뮌헨 1군 합류는 선수들의 꿈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정우영은 지난 25일 바이에른 뮌헨이 뒤셀도르프를 상대로 치른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분데스리가 데뷔 임박을 알렸다.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등번호 20번을 배정받은 정우영은 28일 열리는 벤피카(포르투갈)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을 앞두고 팀 공식 훈련을 소화하는 등 주축 선수들과 호흡을 꾸준히 맞춰 나가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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