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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김대희 가족들 사이에서 혼자 자게 된 소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설채널 TV CHOSUN '같이 살면 어떨까? 한집살림'(이하 '한집살림')에서는 김대희 가족과 김준호의 합가 첫날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희는 가족들과 한 방에 누워 잘 준비를 했고, 김준호에 "아직 우리 식구가 아니니 이 방에는 들어올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이에 김준호는 "혼자 무서워서 못 자겠다"고 털어놨지만 김대희의 의해 쫓겨났다. 이어 그는 제작진에 "김대희 가족은 5명이서 같이 자고. 약간 서운했다"고 털어놨고, 김대희 딸 현오가 갑자기 "삼촌이랑 할 얘기가 있다"며 일어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현오는 자신의 방에서 잘 김준호에 "내가 여기에 놓은 인형을 소개해주겠다"며 겁이 많은 삼촌을 위해 친구를 만들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침대에 혼자 누운 김준호는 "힘들다. 혼자 있다가 여러 명이랑 있으니 다르네"라며 "이 시간에 자는 건 진짜. 게임하고 싶다"고 울부짖었다.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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