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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안재현, 블락비 피오가 '신서유기6'의 활력을 더했다.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6'가 2일 감독판을 끝으로 종영했다.
'신서유기'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등 과거 '1박2일' 멤버들을 중심으로 한국판 '드래곤볼 찾기' 게임이 이어졌다. 안재현은 이승기의 후임으로 합류했고, 규현의 후임으로 송민호와 특별 게스트 피오가 이번 시즌에 함께했다.
안재현은 꾸준히 엉뚱한 면모를 보여주며 '신서유기'의 다크호스로 활약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신美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은지원의 뒤를 잇는 '새로운 미친자'에 등극했던 안재현은 게임에서 엉뚱한 오답을 내놓으며 포복절도 웃음을 자아냈다.
화려한 비주얼과 예능에서 많이 볼 수 없었던 안재현의 반전 매력은 이번 시즌에도 큰 관전 포인트가 됐다. 3년째 '신서유기'에 함께하며 어느덧 무르익은 예능감까지 갖추게 된 만큼, 시청자들도 안재현의 말과 행동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피오는 이번 시즌 첫 등장하며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특히 송민호의 절친이었던 만큼 피오와 송민호는 절친 케미를 발산했다. 은지원-이수근 라인을 잇는 티격태격하는 모습부터, 서로를 은근히 챙겨주고 디스하는 모습까지 절친들의 매력을 시너지를 더했다.
특히 피오는 안재현-송민호 라인을 잇는 새로운 무식자의 매력을 발산한 것. 퀴즈 게임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엉뚱한 오답을 말했고, 허당기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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