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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임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가 불안한 팀내 입지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4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자신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내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면 팀을 떠날 것"이라면서도 "바이에른 뮌헨 가족과 팬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팀에 머물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재활 중인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좋아진 상황"이라며 "1-2주 정도면 완벽히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재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되어 활약하고 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11경기에 나서 3골을 터트렸지만 코바치 감독 부임 후 팀내 입지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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