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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이거참' 전원책이 초등학교 수학책을 열심히 풀어갔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나 이거 참'에는 전원책의 이솔립 가정방문기가 그려졌다.
이솔립은 "할아버지, 내가 토스트해줄까요"라며 부엌으로 갔고 야무진 솜씨로 전원책에게 토스트를 만들어줬다.
이어 솔립이는 "할아버지, 제가 모르는 것 좀 알려주세요"라며 수학책을 꺼냈고, 전원책은 문제를 읽더니 "뭔 말인지 전혀 모르겠다"라고 난감해했다.
솔립이는 제작진에게 "자기는 공부를 그렇게 많이 했다고 하면서 모르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IQ가 148이라고 말했던 것과 다르게, 바로 말을 안해주셨다"라고 지적했다.
전원책은 문제를 계속해서 읽어보더니 "아, 이거 그런 말이네"라며 문제를 풀었고, 솔립이는 "나한테 설명을 안해줬다. 2%, 3% 부족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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