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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최민수가 은밀한 사생활을 최초 공개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 최민수는 작업실을 공개하며 "여긴 내 비밀의 공간. 내가 평소에 일상적인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고 있다. 나는 여기를 내 아지트라고 얘기를 하는데 여기서 휴식도 하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직접 만든 가죽 코트를 공개하며 "여기서 가죽 작업을 한다. 가죽 원단을 사와서 만든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최민수.
그는 작업실 전체를 카메라로 비추며 "재미난 거 보여줄까? 내가 또 음악을 좋아해서 악기도 붙여놓고. 더 재미난 거는 여기 인테리어를 내가 했다. 공사장에서 철근, 발판 버린 걸 주워 와서 내 나름대로 만들어 놨다. 천장은 와인 코르크를 주섬주섬 주서다가 고래를 만들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배가시켰다.
마지막으로 최민수는 "여기는 디오라마(실물과 똑같은 모습으로 만든 축소 모형) 작업대다. 이거는 내 생각 속에 꿈의 집이다. 상상의 집"이라며 집뿐만 아니라 여러 작품들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사진 = SBS '가로채널'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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