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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김연자가 환갑의 나이에 ‘아모르 파티’로 전성기를 열었다.
1974년 데뷔해 서울올림픽 때 '아침의 나라에서', 씨름판을 휘어잡던 노래 '천하장사'로 친숙한 김연자는 ‘대학축제요정’ ‘젊음의 아이콘’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JTBC는 9일 대학 축제 무대의 최고 인기가수로 떠오른 김연자가 학생들 사이에서 ‘연자 스트레인지’로 불린다고 소개했다. 재킷을 휘날리며 빙빙 도는 현란한 동작이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상시키기 때문.
5년전 나온 노래 ‘아모르 파티’는 재발견으로 역주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연자는 “'아모르'는 사랑, '파티'는 라틴어로 운명이란 뜻이다. 자기 운명을 받아들이고 사랑하자는 뜻”이라며 “제 인생의 찬가지만 모든 여러분들 인생의 응원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뉴스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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