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찰스' 김혜선 "♥남편 스테판, 마음으로 이해하는 법 알려준 사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2세 연하의 독일인 남편 스테판을 향해 애정을 내비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김혜선-스테판 부부가 결혼식을 올리는 과정이 담겼다.

이날 김혜선은 남편 스테판에 대해 “만나면서 느꼈던 게, 사람이 말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하는 게 어떤 건지를 저한테 알려준 사람이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결혼 준비하면서도 문화적으로 이해를 못 하니 ‘그게 왜 그렇게 되는 거야?’ 이런 부분이 있으니까 좀 어렵긴 했다”며 국제결혼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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