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로 이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사랑할 권리와 헤어질 권리'를 주제로 전현무-한혜진 커플의 이야기가 보도됐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연애 이후 공식 석상에도 함께 등장해 애정 공세를 펼친 바 있다. 그런데 지난 주말 이들의 결별설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사건의 전말은 지난 7일 '나혼자산다' 방송을 통해 시작됐다. 같이 출연하고 있는 패널들이 전현무 이야기에 박장대소할 때 유일하게 한혜진만이 무표정으로 일관된 반응을 보였던 것. 이에 네티즌들은 한혜진의 리액션에 결별에 관한 의문을 제기했고, 이후 결별설 확정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하지만 전현무는 소속사를 통해 결별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고, 한혜진 소속사 측 또한 두 사람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특히 전현무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공개 연애에 대한 단점을 털어놨고, 그의 발언이 현재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사소한 말다툼이라도 하면 (방송에서) 한혜진이 내 말에 덜 웃어준다. 그런데 네티즌들이 귀신같이 알고 실시간으로 반응이 올라온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