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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JTBC 아나운서 조수애(26)가 남편 박서원(39)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함께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조수애는 12일 인스타그램에 남편 박서원 대표의 사진을 올리고 인스타그램 '좋아요' 하트 모양 스티커를 남편의 머리 위에 붙였다. 사진 속 박서원 대표는 그림 같은 해변에 차려진 테이블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으로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더불어 조수애는 메뉴 사진을 찍어 올린 뒤 "로맨틱?"이란 문구를 덧붙이며 신혼여행의 행복함을 드러냈다.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결혼식 후 조수애가 든 은방울꽃 부케의 가격을 두고 일각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진 = 조수애, 박서원 대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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