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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4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12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전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홍탁집 아들의 변화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4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며 "네티즌은 '사람은 쉽게 안 변한다'며 홍탁집 아들의 변화에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룹 EXID 완전체 출연으로 기대감을 모은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이 비드라마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 의혹이 불거진 MBC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두 사람의 어색한 기류에 결별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그룹 아이즈원 안유진의 출연이 화제가 된 MBC '복면가왕'이 4위에 올랐고 5위는 주제곡 대결 순위 발표식이 진행된 MBC '언더 나인틴'이었다. 6위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고 이병헌 동생 이은희가 깜짝 출연한 TV조선 '연애의 맛'이 7위에 올랐다.
뒤이어 미션 연말 정산 레이스가 펼쳐진 SBS '런닝맨'이 8위, 광희의 전역 후 첫 예능 출연 프로그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9위, 첫 데뷔조가 탄생한 JTBC2 'YG보석함'이 10위를 기록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91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581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 등을 분석하여 지난 10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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