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 아내 율희, 결혼 후 첫 생일" 생일상 준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아내 율희를 위해 미역국을 끓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아내를 위해 첫 생일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율희와 6개월 아들 짱이가 자는 사이 최민환이 미역국을 끓였다. 최민환은 “결혼하고 첫 생일이다 보니까 제가 생일상을 차려주면 어떨까”라며 생일상을 준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어딘가 어설펐던 미역국. 최민환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다 끓였는데 뭐가 2% 부족한 느낌”이라며 도움을 청했다.

이후 최민환이 같은 건물 1층에 사는 부모님 댁으로 미역국을 들고 갔고, 가족들이 모여 율희의 생일상을 준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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