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이동휘 "액션스쿨 가면서 파주 아울렛다녀" 폭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극한직업' 이동휘가 '패션 피플'답게 아울렛을 많이 다닌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극한직업'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과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이동휘는 "액션 스쿨에 내가 제일 열심히 나갔는데, 파주에 아울렛이 있다. 스케줄을 핑계삼아, 영화 속에서는 거의 한 벌만 입고 나오는데 들어가기 전이라도 아울렛을 자주 찾고 싶어서 회사에서는 액션 스쿨을 잘 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이동휘 씨는 옷을 좋아한다. 순천에서도 옷을 사러 나간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월 개봉 예정.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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