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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박종진이 특이한 수면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박종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종진은 수험생인 딸 진이의 방을 방문해 책상 정리에 나섰다. 그는 "네가 스스로 안 하니까 아빠가 해줘야지. 그리고 소금은 한 번 쏟아지면 대책이 없다"고 말했고, 딸 진이는 "소금 필요 없다"고 말해 소금의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함소원은 "소금을 왜 두신 거냐"고 물었고, 박종진은 "소금이 잠을 잘 오게 한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옛날에 장례식 다녀오면 소금 뿌리지 않냐"고 덧붙였고, 한 패널은 "그건 악귀를 물리치는 의식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미선은 "그게 뭔 상관이냐. 죄송하지만 크리스천 아니냐"고 정곡을 찔러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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