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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블락비 박경이 오뚜기 손녀 함연지에게 자신을 어필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서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함연지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함연지는 등장만 하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다. 300대 1의 경쟁을 뚫고 뮤지컬에 데뷔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예원학교 전교 1등을 물론 대원 외고를 거쳐 뉴욕대 티쉬 예술학교까지 졸업했다"며 그의 이력을 소개했다.
이어 함연지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기발하고 재미있게 문제 푸는 모습을 보고 같이 하면 재밌겠더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고, 하석진은 "신기하다. 불과 며칠 전에 TV에서 본 사람이 내 옆에 있다니"라며 감탄했다.
박경은 "함연지가 출연했던 토크쇼 '해피투게더'를 재밌게 봤었다. 기억에 남아있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함연지 매력에 푹 빠질 거다. 긍정의 아이콘이며 정말 밝다"고 극찬했다.
특히 전현무는 "함연지가 식품기업 오뚜기 회장님의 자제분이다"라고 밝혔고, 박경은 "진라면 제일 좋아한다. 다른 라면은 사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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