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 연말 대미를 장식할 영화 ‘마약왕’이 10만 장에 육박하는 예매량으로 동시기 개봉작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19일 개봉작 ‘스윙키즈’ ‘아쿠아맨’ ‘그린치’ 및 장기흥행중인 ‘보헤미안 랩소디’를 모두 제친 ‘마약왕’은 예매량 역시 9만 6,079장(오전 7시 기준)으로 10만 장에 육박해 역대 청불 영화 ‘내부자들’의 개봉일 오전 약 6만 장의 예매량보다 훨씬 앞서는 기록으로 영화를 향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폭발적 예매 화력과 함께 19일 개봉하는 ‘마약왕’은 전설의 마약왕으로 분한 송강호의 필모그래피에서 본 적 없는 압도적 변신에 대한 호평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유수의 언론 및 프리미어 시사를 통해 먼저 만난 일반 관객들은 만장일치로 송강호 및 주요 배우들에게 ‘美친 열연’, ‘연기 괴물’, ‘약 빤 연기’ 등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최근 부산 지역에서 일어난 실제 마약 유통 사건 및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들까지 개봉을 앞두고 연일 화제를 모으며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 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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