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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사우나에 갔다 외국인 앞에서 알몸으로 '쏘리 쏘리'를 선보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이특은 사우나 냉탕에서 외국인을 만나 대화를 나누다 오기가 생겼다며 즉석에서 '쏘리 쏘리' 댄스를 췄다고 털어놨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 없이 홀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특은 "이제는 혼자라도 먹고 살아야 한다"며 열의를 보였다. 그는 자신의 최근 개인 활동에 대해 얘기했고 예능뿐 아니라 교양 프로그램에도 눈을 뜬 계기를 밝혔다.
이특은 현재 MC를 맡고 있는 '최고의 요리 비결'에서는 국민 사위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면서 가발 때문에 레전드 짤을 생성하게 된 얘기도 들려줬다.
독립 3년차인 이특은 군대를 다녀온 뒤 달라진 자신의 생활 태도를 공개했고, 청소기를 네 번 돌릴 정도로 청소에 공을 기울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이특을 비롯해 가수 이현우, 방송인 김경식, 개그맨 윤택 등이 출연해 '교양 있는 사람들' 특집을 꾸민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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