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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21일 방송된 '연예가 중계'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빚투'를 다뤘다.
KBS2 '연예가 중계'는 21일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으로부터 시작된 연예계 빚투를 총정리했다. 마이크로닷은 현재 사실상 연락이 두절된 상태. 래퍼 도끼는 문제가 된 어머니 빚 1,000만원을 변제하며 마무리 지었다.
이날 개그우먼 김영희의 모친 빚투 논란도 다뤘다. 빚투 피해를 주장하는 A씨의 볍률대리인 측은 "언론을 통해서 '갚겠다' 이러지 말고 직접 피해자한테 전화해서 어떻게 변제를 할 것인지 구체적인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측도 '연예가 중계'와의 통화에서 "채무 변제를 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빚투 피해를 주장하는 A씨는 지난 15일 김영희 모친이 6600만 원을 빌린 뒤 잠적해 20년 넘게 돈을 갚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차용증도 받았고 공증 또한 받았지만, 다년간 연락을 취했음에도 소재를 찾을 수 없었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사진=KBS2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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