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019년 새해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마약반 5인방이 전하는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과 셀카를 공개했다.
2019년 설 극장가를 접수할 사상 초유의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의 배우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전했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은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마약반 5인방의 환상의 케미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자 깜찍한 머리띠를 착용하고 산타로 위장취업 중인 마약반 멤버들에게 "이것들이 진짜! 정신 안 차릴래? 우리가 지금 산타야? 맨날 굴뚝 들락날락하고 루돌프랑 다니니까 니들이 뭔지 잊어 버렸어?"라고 불호령을 내리다가 "지금까지 이런 크리스마스는 없었다, 친구랑 보낼 것인가! 연인과 보낼 것인가!"라며 돌변하는 류승룡의 모습은 앞서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1차 예고편 속 고반장의 대사를 연상시키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서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차례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어디서 무엇을 하든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욱 자극하는 것은 물론, 2019년 새해 개봉할 영화 '극한직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함께 공개된 셀카 3종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귀염뽀짝 루돌프로 변신한 마약반 5인방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유쾌한 분위기와 배우들의 끈끈한 케미는 영화 '극한직업' 속 마약반의 찰떡 호흡과 그들의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오는 1월 23일 개봉.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