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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B.A.P 젤로가 탈퇴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7일 "B.A.P 젤로 씨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젤로 씨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2018년 12월 2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B.A.P를 탈퇴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탈퇴 사실을 알렸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젤로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젤로 씨의 멋진 모습과 새로운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용국이 전속계약 만료 이후 팀을 탈퇴했다.
이하 TS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TS엔터테인먼트와 B.A.P 젤로 씨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2011년 12월 2일부터 함께 해온 젤로 씨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2018년 12월 2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B.A.P를 탈퇴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당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젤로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젤로 씨의 멋진 모습과 새로운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합니다.
다시 한번 젤로 씨와 B.A.P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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