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갤 가돗이 ‘원더우먼 1984’ 촬영 종료 소식을 전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다시 해냈다. 이번은 더욱 독특하고 특별했다. 우리는 3개 국가의 4개 도시에서 촬영했다. 거의 1,000명의 스태프가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갤 가돗은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스태프의 축하박수를 받는 모습과 패티 젠킨스 감독과 함께 있는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원래 2019년 11월 1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최근 2020년 6월로 연기됐다.
1편을 흥행시킨 패티 젠킨스 감독은 ‘익스펜더블’ 시리즈와 ‘고질라’의 데이브 콜러햄과 함께 속편 각본을 맡았다. ‘원더우먼2’는 1980년대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소련에 맞서는 원더우먼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 세계에서 8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입을 거뒀다.
[사진 = 갤 가돗 SN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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