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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6,토트넘홋스퍼) 전성시대다. 스페인 언론이 선정한 2018년 세계랭킹에서 9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톱(Top) 100에 선정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간) 전 세계 축구 선수를 대상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00인을 선정했다. 91위부터 100위까지 공개된 가운데, 손흥민이 91위를 차지했다.
마르카는 “손흥민은 올 해 위대한 스토리를 쓴 한 명”이라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 면제가 됐다. 손흥민은 유럽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선두권에서 내려오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손흥민의 존재”라며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어울린다”고 높이 평가했다.
손흥민은 지난 해에도 마르카에서 선정한 톱100에서 8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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