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유타가 크리스마스에 웃었다.
유타 재즈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스마트홈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루디 고베어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 117-9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유타는 시즌 성적 17승 18패를 기록, 5할 승률에 다가섰다. 포틀랜드는 연승에 실패, 시즌 성적 19승 15패가 됐다.
1쿼터가 24-24 동점으로 끝난 가운데 2쿼터 들어 유타가 주도권을 잡았다. 유타는 제이 크라우더의 3점포에 이어 조 잉글스의 레이업 득점, 크라우더의 연속 4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유타는 3점차로 쫓겼지만 다시 점수차를 벌린 뒤 고베어의 자유투 득점으로 51-41, 두 자릿수 점수차를 만들었다. 여기에 고베어의 덩크와 도노반 미첼의 3점포로 분위기를 살렸다. 59-47, 유타의 12점차 우세 속 전반 끝.
3쿼터 한 때 17점차로 앞서는 등 여유있는 리드를 이어간 유타는 4쿼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미첼의 3점포로 20점차까지 넘어서며 상대 전의를 상실케 했다.
이날 유타는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특히 고베어는 18점과 함께 리바운드 14개, 블록슛 7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미첼 19점, 잉글스 15점, 리키 루비오 14점, 크라우더 12점 등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포틀랜드는 C. J. 맥컬럼이 11점에 그치는 등 경기 내내 열세를 보인 끝에 완패했다.
[루디 고베어.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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