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대하시던"…신성록,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 예고?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신성록이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신성록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 왕은 역쉬(역시) 왕게임이쥐이. 푸핫! 오늘 드디어 여러분께서 기대해주시고 기다려주신 그런 이혁이 됩니다. 올해 마지막 방송 본방사수 부탁드려요. 폭풍전개 예상. 믿어보세요"라고 글을 적으며 '황후의 품격' 극중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신성록의 글을 접한 팬들은 "드디어 이혁(신성록)이 오써니(장나라)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냐", "폐하 너무 잘생기셨다", "오늘만 기다리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 '황후의 품격'은 방영 전 극중 신성록이 뒤늦게 장나라에게 사랑에 빠질 것이라 예고했지만 26일 방영분까지 이렇다 할 진전이 없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던 바. 이날 방송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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