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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신아영(31)이 결혼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신아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말♡holiday seas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신아영은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같은 대학을 다니며 인연을 맺어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신아영은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안방마님 역할을 하고 있는 신아영은 오는 1월 2일부터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 패널로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신아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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