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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번 오프시즌에 꾸준히 트레이드설이 제기되고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에이스' 코리 클루버(32)의 트레이드가 현실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28일(한국시각) 클리블랜드가 소문과는 달리 클루버는 물론 트레버 바우어의 트레이드 역시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최근 클루버를 두고 LA 다저스를 비롯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밀워키 브루어스, 신시내티 레즈 등 5개 구단이 경합을 벌인다는 소식도 나왔으나 MLB.com은 "에드윈 엔카나시온, 욘더 알론소, 얀 고메스 등을 트레이드하면서 페이롤에 여유가 생겼다"며 클리블랜드가 클루버와 바우어를 트레이드할 이유가 없음을 전했다.
클루버는 올해 215이닝을 던지며 20승 7패 평균자책점 2.89로 에이스의 명성에 걸맞는 투구를 남겼다.
[코리 클루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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