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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소희가 영어회화 교육기업 야나두의 광고모델로 재발탁됐다.
28일 소속사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는 "윤소희가 조정석, 마동석, 헨리와 함께 야나두의 광고모델이자 특별 영어 선생님으로 발탁, 2016년에 이어 또 다시 인연을 잇게 됐다"고 밝혔다.
윤소희는 지난 4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친절한 기사단'에서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수근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과의 대화를 동시통역하는 등 숨겨둔 영어 실력을 뽐내며 소위 '뇌섹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방송 중인 tvN '탐나는 크루즈'에선 일상 속에서의 대화는 물론, 선상 투어 중 쓰이는 전문용어들도 척척 통역해내며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윤소희는 "저 역시 한국에서 입시 위주의 영어교육을 받아왔지만 어릴 때부터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며 영어를 놀이처럼 익혔다"며 "제가 좋아하는 영어를 쉽고 재밌게 가르쳐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광고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사진 =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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