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트로 "몬스타엑스, K팝 파도 타고 세계 무대 올랐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영국 유력 매체 메트로를 장식했다.

메트로는 26일과 27일(현지 시각) 공식 사이트와 공식 SNS를 통해 '음악방송 1위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에 이르기까지 몬스타엑스의 놀라운 2018년을 돌아본다'라는 타이틀로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몬스타엑스를 집중 보도했다.

메트로는 "K팝 스타가 계속해서 한국 밖에서 떠오르면서, 몬스타엑스는 그 파도를 타고 큰 성공을 거두며 세계 무대에 올랐다"라며 "미국에서 역사를 만드는 것까지 이들은 멋진 2018년을 보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여름 진행한 전세계 20개 도시 25회 공연의 두 번째 월드투어 'The Connect'와 최초의 K팝 그룹으로 합류해 미국 6개 도시에서 뛰어난 무대를 펼쳤던 유명 연말쇼 '징글볼' 투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밖에도 주헌의 솔로 믹스테잎 'DWTD'의 성공을 비롯해 셔누가 피처링한 런던 유명 밴드 프렙(PREP)의 신곡 'Don't Look Back'(돈 룩 백), 기현의 사진 전시회, 형원의 DJ 활동 등 각 멤버별로 두드러졌던 개인 활동의 상세한 평가도 덧붙였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8 베스트 K팝 앨범 20'과 팝크러시가 공개한 '2018 베스트 뮤직비디오 20', 영국 매체 데이즈드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K팝 송 20'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5일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28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해 다양한 매력을 더한 연말 무대로 2018년을 마무리한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