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준호, 화장품 광고 찍다? 특별 게스트는 '느낌 아는' 김지민(?)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김준호와 화장품 광고로 꿀 조합을 선보일 특별 게스트는 누구일까?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요절복통 광고 퍼레이드로 재미를 안기는 코너 ‘해봅시다’가 이번 주 일요일(30일) 인기 스타들만 찍는다는 뷰티 광고에 도전,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해철은 A급 모델을 원하는 광고주 권재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콘’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코너 ‘뿜엔터테인먼트’의 ‘사기자’ 캐릭터로 분한 김준호와 새로운 콘셉트의 광고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김준호와 함께 반가운 얼굴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강탈할 전망이다. 독보적인 비주얼로 화장품 광고 느낌을 아는(?) 그녀는 그동안 쌓아온 센스 있는 개그감을 가감 없이 분출해 녹화 현장이 폭소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그녀는 권재관의 요청에 따라 달라지는 광고 시안에 과거에서 온 듯한 김대희와도 특급 케미를 뽐낸다고. 과거에 김준호, 김대희와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는 베일에 싸인 그녀는 뷰티 광고의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 일요일 안방극장 접수를 예감케 하고 있다.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월요병 타파를 예고한 ‘해봅시다’는 이번 주 일요일(3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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