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아마추어 파이터들이 실력을 겨루는 센트럴리그가 개최된다.
제45회 ROAD FC 센트럴리그는 오는 2019년 1월 2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ROAD GYM 강남에서 열린다. ROAD FC 아마추어 리그인 센트럴리그는 프로 진출을 위한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고, 어느덧 45회째를 맞이했다.
센트럴리그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 후 프로 파이터로 데뷔한 파이터로는 대표적으로 ‘밴텀급 前 챔피언’ 이윤준(30, 로드짐 강남MMA), ‘몬스터 울프’ 박정은(22, 팀 스트롱울프), ‘더 길로틴’ 유재남(31, 로드짐 원주 MMA) 등이 있다.
센트럴리그는 프로 파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은 물론 취미로 종합격투기를 즐기는 사람들도 자유롭게 출전가능하다. 루키 리그, 세미프로 리그, 하비 리그 등 리그가 세분화되어 있어 각자 실력과 체급에 맞춰 출전하면 된다.
아마추어 경기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프로 무대에서도 활약하는 ROAD FC 심판진들이 직접 경기를 운영한다.
ROAD FC 센트럴리그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편 ROAD FC는 2019년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2019년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센트럴리그 포스터.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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