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라이어티 ‘스윙키즈’ 호평, “환호와 눈물을 동시에 자아낸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세대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스윙키즈’가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과 해외 언론들의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은 물론 해외 언론의 호평으로 가득 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당 문을 박차고 뛰어 나오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로기수'의 모습을 통해 전쟁 속 꿈을 향한 열정과 자유를 폭발시키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전했던 장면을 함께 담아낸 리뷰 포스터는 올 연말 극장가,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전 세대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스윙키즈’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끌어 올린다.

정윤철 감독은 "연말에 이보다 더 좋은 영화는 없을 것!"이라며 연말 누구와 봐도 좋은 ‘스윙키즈’에 대한 추천을 전했다. 또한 민규동 감독은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영화", 임필성 감독은 "강형철 감독의 천재적인 연출력"이라며 독창적인 스토리와 강형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에 대해 극찬을 전했다.

이어 장훈 감독은 "흥 폭발, 재미 폭발, 감동 폭발", 이경미 감독은 "새로운 영화적 체험, 영화 전체가 리듬이다", 김성수 감독은 "리듬을 타고, 리듬에 웃고 울며 극한까지 질주"라며 흥 넘치는 음악과 춤에 대한 최고의 만족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에 이어 해외 언론의 호평 또한 이어지고 있다. 먼저 LA Times는 "인상적인 댄스 시퀀스와 음악이 곁들어져 몰입도 높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려준다"며 블록버스터급 수록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이어 Variety는 "환호와 눈물을 동시에 자아낸다"며 ‘스윙키즈’가 전 세대 관객들에게 선사할 재미와 감동, 깊은 여운에 대해 전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포로수용소 내 탭댄스팀이라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풍성한 볼거리, 매력 만점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로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역대급 재미를 전하는 ‘스윙키즈’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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