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강은비, "누가 뭐래도 난 내가 자랑스러워...상처는 안받아...난 예쁘니까"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출신 BJ 강은비가 근황을 전했다.

강은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은비 누가뭐래도 난 내가 자랑스러워 하지만 좀 내성적이야 그래도 상처는 안받아 난 #예쁘니까"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강은비는 이날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TV 페스티벌 BJ어워드에서 버라이어티 BJ 여성부문과 신인상을 수상했다.

강은비는 "연기자에서 BJ로 도전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연기자로서 이미지가 망가지지 않느냐'였다"며 "BJ가 된 것을 한 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지난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다. 지난 10월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그는 1인 크리에이터로 전향한 이유로 "방송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제가 나설 수 있는 무대가 좁아진 게 사실이다. 나를 어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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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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