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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울산 현대)의 아내 안나가 나은이와 건후의 근황을 전했다.
안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려 나은이와 건후가 요리 재료를 다듬는 듯한 모습을 전했다.
한국인인 박주호와 스위스인인 안나는 박주호가 스위스 명문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하던 시절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2015년 첫 딸 나은, 지난해 아들 건후를 품에 안았다.
한편 박주호는 딸 나은, 아들 건후와 함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안나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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