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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FA 불펜투수 켈빈 에레라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간다.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각) "FA 켈빈 에레라가 신체검사를 통과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또 다른 강력한 후반 이닝 옵션을 얻었다. 2년 1800만달러, 3년째 구단옵션까지 2700만달러 계약"이라고 보도했다.
우완 에레라는 2011년 캔자스시티 로얄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8시즌 도중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했다. 지난해 성적은 48경기서 2승3패17세이브 평균자책점 2.44. 메이저리그 통산성적은 463경기서 24승29패60세이브 평균자책점 2.82.
MLB.com은 "에레라는 작년 8월 27일 이후 왼발 리스프랑 인대 파열로 투구하지 못했다. 2017년 단일시즌 최다 26세이브를 올렸고, 2014년과 2015년 월드시리즈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스 불펜에 큰 역할을 했다"라고 밝혔다.
[에레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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