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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늘(8일) 저녁 방송되는 '둥지탈출3'에서는 국민 양심맨 탤런트 최재원이 프로골퍼 아내 김재은과 첫째 딸 유빈이 사이에서 ‘박쥐 아빠’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엄마 김재은은 외출 전, 딸 유빈이와 몇 가지 약속을 나눴다. 하지만 호랑이 같은 엄마가 집을 비우자, 180도 달라진 집안 풍경!
유빈이는 얼렁뚱땅(?) 숙제를 마무리 지었고, 급기야 아빠 최재원은 보물창고(?)에 숨겨둔 과자를 꺼내 딸들과 만찬(?)을 즐겼는데! 이 모습을 지켜본 최재원의 아내는 물론 게스트들은 그를 향해 꾸짖었고, 이에 최재원은, “어린이들이 과자를 안 먹고 자라면 어린이가 아니다!” 며 귀여운 핑계를 댔다고.
공부는 기본, 엄마와 딸의 약속관계에 있어 항상 끼어들며 예외를 둔다는 최재원!
그 이유로 딸 또한 아빠를 믿고 약속을 어길 때가 많아 엄마 김재은은 속상함을 토로했는데! 그 얘기를 들은 장영란 또한 “이래서 항상 엄마만 악역이 된다”며 달랬다고.
그밖에도 아내와 딸 사이에서 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 전전긍긍대며 박쥐처럼 왔다갔다하는 최재원을 보며 MC박미선은 “도대체 누구 편이세요?!”라며 일침을 가하기까지!
정답 없는 자식 교육이지만, 부모가 함께 통일된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는 아내!
과연 박쥐 아빠 최재원과 호랑이 엄마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오늘 밤 8시 10분! tvN '둥지탈출3'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tvN]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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