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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SBS 관계자는 28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합류했다. 당분간은 쭉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기존 커플들의 하차는 없고 최민수, 강주은 부부와 함께 방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년여 열애 끝에 결혼한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10살의 나이 차이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각에서는 염려를 내비치기도 했지만 정겨운은 꾸준히 SNS을 통해 애정을 과시하며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뽐냈다.
이러한 '사랑꾼' 모습은 '동상이몽2' 스튜디오에서도 펼쳐질 전망이다.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과 함게 스튜디오로 나선 정겨운은 지난해 '동상이몽2' 출연 당시에 이어 다시 한번 아내 바보로 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출연분은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녹화분과 함께 오는 2월 4일 방송된다.
[사진 = 정겨운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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