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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중국 호날두’ 우레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에스파뇰은 비야레알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에스파뇰은 3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에서 비야레알과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에스파뇰은 4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승점 25점을 기록한 에스파뇰은 리그 14위에 머물렀다.
에스파뇰은 두 골을 먼저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30분 상대 자책골로 추격에 불씨를 살렸다.
다급해진 에스파뇰은 최근 중국에서 영입한 우레이를 전격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그리고 후반 36분 로베르토 로살레스의 동점골로 극적인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우레이는 데뷔전에서 짧은 시간 동안 몇 차례 공을 잡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만들지는 못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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