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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클라라가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신혼집 내부가 연일 화제다.
먼저 클라라는 3일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보는 아름다운 서울 야경.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아름다운 서울 야경이 인상적이었다.
이어 4일에는 집 인테리어를 녹색 정원으로 꾸미는 모습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우리집에 정원을 만들었어요. 공기 정화에 좋고 생명력이 강한 크루시아와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조화로 어두운 까만 벽을 꾸몄어요"라며 녹색으로 물들인 아파트 복도를 공개했다.
여기에 100년 된 피아노까지 공개했다. 클라라는 "남편이 100년 동안 함께 하자며 선물한 100년 된 스테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라며 그랜드 피아노 사진을 세 장 올렸다
클라라는 지난달 미국 LA에서 2세 연상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와 깜짝 결혼했다.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인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2017년 4월 준공한 고급 아파트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 타워 내 위치해 있다. 60평에서 300평 사이 대형 평형으로 223실 규모다. 분양가는 42억원에서 최고 340억원에 달한다.
국세청이 공개한 ‘2019년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 시가’에 따르면 평방미터(㎡)당 914만4000만원이다.
분양 당시 조인성이 2채를 매입하기도 했고 신격호 롯데월드 총괄회장은 49층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클라라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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