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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더 팬'이 오늘(9일) 결승으로 우승자가 가려진다.
지난해 11월 24일 첫방송된 SBS '더 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를 국민들에게 추천하고, 경연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아 최종 우승을 겨루는, 신개념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지난 2일 방송에서는 카더가든과 비비가 최종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앞서 비비는 타이거JK-윤미래 부부, 카더가든은 장혜진 추천을 받아 '더 팬'에 등장했다. 두 사람 모두 첫 등장부터 남다른 실력과 매력으로 관심을 얻었다.
그간의 무대를 통해 팬들을 늘려 나간 비비와 카더가든은 결국 결승 주인공이 됐다.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사람 중 누가 결승에서 웃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TOP5에 이름을 올린 용주, 임지민, 트웰브도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세 사람은 박재범의 '좋아'를 함께 부른다.
또 생방송 라운드에 진출한 '더 팬' TOP 5는 오는 3월 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합동 콘서트를 진행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9일 오후 6시 5분 생방송.
[사진 = SBS 방송캡처,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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