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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헤일리 볼드윈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세계적 스타 저스틴 비버가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고 연예매체 피플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계자는 피플을 통해 “저스틴은 다운돼 있고 피곤해 보인다. 그는 조금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헤일리 볼드윈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는 그녀와 결혼해서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 그저 단지 정신적으로 고생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울증 치료로 받고 도움을 얻었다”면서 “이제 곧 나아질 것이라고 자신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저스틴 비버 대변인은 이에 대해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패션잡지 보그와 인터뷰에서 “성관계에 문제가 있었지만, 헤일리 볼드윈과 결혼으로 극복했다”고 말했다.
셀레나 고메즈와 열애와 결별을 반복해오며 할리우드를 떠들썩하게 한 저스틴 비버는 2015년 교제했던 헤일리 볼드윈과 2018년 재결합했으며, 지난해 9월 뉴욕 법원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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