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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오롯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솔로곡을 내놨다.
화사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곡 '멍청이'(twit)를 전격 발표했다.
'멍청이'는 트로피컬 요소가 가미된 트랩 비트의 곡으로 화사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짙게 베였다.
노랫말은 오직 나만 바라봐주는 사람의 행복하지 못한 모습에 후회하며 스스로를 멍청이라고 표현했다.
"너는 멍청이/ twit twit twit twit/ I don't like it/ Nobody likes it" 하고 반복하며 강한 중독성을 일으킨다.
또 화사는 "내가 멍청이/ 너를 병들게 한 싸가지/ 악마의 속삭임/ 욕심이 널 밀어내니까/ 내가 늦더라도 기다리지마" 등의 가사를 통해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준다.
"너는 아이야 아이야이야/ baby sky야 아이야이야 야이야" 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끌어 오르는 감정을 표출한 대목도 인상적이다.
화사는 마마무로 데뷔한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곡인 만큼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색깔을 총망라했다. 실험적인 연출은 물론 여러 벌의 과감한 의상 스타일링과 화사의 물오른 섹시미가 관전포인트다.
[사진 = '멍청이' 뮤직비디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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