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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남다른 승부욕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박명수는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총 전적 22승 4패 1무. 아시아 현역 선수 최다승 기록 보유자!"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동현은 "모든 승부는 똑같거든. 격투기나 친구들과 족구 경기나 이런 퀴즈나 승부사 기질이 중요한 거다. 나는 승부가 걸리면 사람이 돌변한다. 이기기 위해서 어떻게든 방법을 생각하고 우승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이어 "나 KBS 1 '우리말 겨루기'에서도 우승했다. '우리말 겨루기'가... 그... 정말 우리 말 잘해야지... 나갈 수 있고 나가서도 정말 잘 해야지 우승할 수 있는데 내가 우승했다"고 말을 더듬으며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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