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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 하차설이 불거졌던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황미나는 14일 인스타그램에 "La Rue De CHANEL #popup Opening", "Thank you @Chanelofficial" 등의 글을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황미나는 흰색 긴팔 블라우스에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보내고 있다. 셀카 사진에선 날렵한 턱선과 커다란 눈망울 등 변함없는 미모다.
황미나는 '연애의 맛'에서 가수 김종민과 커플로 등장하며 프로그램 인기의 일등공신이었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 두 사람의 분량이 사라지며 하차설, 나아가 결별설까지 불거졌다. 이에 제작진은 2월 중 김종민, 황미나 커플 분량이 방송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황미나가 인스타그램에 새 게시물을 올린 것은 두 달 만이다.
[사진 = 황미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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