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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MBC <2019 설특집 아육대>가 비드라마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명절 대표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12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했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019 설특집 아육대>에 1위 자리를 내어주며 2위로 하락했다.
3위는 김서형과 오나라가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으로 두 사람의 출연에 전주대비 화제성이 8계단 급상승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도 김서형이 1위, 오나라가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4위는 시우민과 최강창민이 출연해 등산으로 꿀잼을 선사한 MBC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5위는 TV조선 <연애의 맛>으로 결혼을 앞둔 이필모X서수연 커플과 고주원X김보미 커플의 두 번째 부산 데이트가 크게 화제 됐다.
그 외 19인 예비돌들의 마지막 무대가 방영된 MBC <언더 나인틴>이 6위, 세 커플이 탄생한 Mnet <썸바디>가 7위, 백종원 등장에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기록한 tvN <커피프렌즈>가 8위, 나은X건후 남매의 귀여운 모습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9위, 설 특집 방송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출연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MBC <복면가왕>이 10위였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월 4일부터 2월 1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6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654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 등을 분석하여 지난 11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제공=굿데이터코퍼레이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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