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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미국 뉴욕 최초 한식 미슐랭 셰프 후니킴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팬이 된 이유를 공개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 양세형은 후니킴에게 "지금 뉴욕에서 한식 주점도 운영하신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후니킴은 "그렇다"고 답한 후 "거기에서 이제 겨울에 날씨가 춥고 그럴 때만 닭볶음탕을 메뉴로 올린다. 겨울 시즌 메뉴로"라고 밝혔다.
그러자 양세형은 "한국 연예인들도 많이 찾아간다고?"라고 물었고, 후니킴은 "그렇다. 방탄소년단, BTS 뷔가 왔었다"라고 답했다.
후니킴은 이어 "뷔가 매니저 두 명이랑 와서 9가지 메뉴를 시키고 다 먹었다. 진짜 많이 먹은 거다. 그래서 그때부터 내가 팬이 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가로채널'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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