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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인 연기자 신예은(21)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남다른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10대들의 워너비 스타 신예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신예은은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신예다. 극 중 도하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주요 시청층인 1020 세대 사이에서 '워너비 스타'로 단숨에 자리매김했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이기도 하다.
특히 신예은은 '에이틴'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수지의 뒤를 잇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실제로 데뷔와 동시에 광고 10개를 촬영하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신예은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지는 아직 1년이 안 됐다. 연습생 기간을 포함해서 9개월쯤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예은은 소속사 선배 수지의 외모에 감탄을 보냈다. 그는 "수지 선배님을 샵에서 본 적이 있는데,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라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때 난 연습생이었다. 멀리서 바라만 봤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연기자 데뷔를 결심했던 이유도 밝혔다. 신예은은 "어릴 적, 할아버지의 연극 무대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됐다. 그래서 연기과에 진학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그는 "해보고 싶은 광고가 있느냐"라는 물음에 "물이라든가 마시는 음료 광고를 찍고 싶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신예은은 "매 순간 겸손한 자세로, 한결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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