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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이하 '그녀석')에 걸크러시 군단이 몰려온다.
'그녀석' 측은 26일 "신예은(윤재인 역), 김다솜(은지수 역), 사강(홍수연 역), 고윤정(김소현 역)이 워맨스 라인업을 완성, 안방극장에 진정한 우먼파워를 보여준다"라고 자신했다.
신예은은 극 중 비밀을 감춘 경찰 윤재인 역을 맡아 사건 해결의 키 플레이어로 맹활약을 펼친다. 똑 부러지는 두뇌와 추리력을 가진 그는 어설픈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안(박진영)을 컨트롤하는 것은 물론 그의 초(급)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특훈까지 감행하며 보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여주인공의 등장을 알릴 예정이다.
김다솜 역시 정의감과 허당미 둘 다 가진 특수수사본부의 형사 은지수로 분해 걸크러시를 터뜨린다. 수사에 있어서만큼은 남다른 박력으로 심쿵을 유발하는 한편, 허술한 짝사랑의 순애보로 유쾌한 공감까지 더할 계획이다.
두 경찰의 훈훈하고 거침없는 수사가 기대되는 가운데 씬 스틸러 사강과 신인 배우 고윤정 또한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다. 극 중 국과수의 실력 있는 부검의 홍수연(사강)은 은지수(김다솜) 형사와 함께 사건을 추리하면서 티격태격 코믹 케미를 뿜어내 웃음을 선사, 윤재인의 소꿉친구인 김소현(고윤정)은 누구보다 그녀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절친으로 등극한다.
이처럼 카리스마와 미소를 자아내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지닌 네 배우들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속에서 어떤 조합으로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로,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11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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