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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3'와 배우 류준열이 각각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5일 발표한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년 만에 돌아온 '고등래퍼3'는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현란한 랩 실력으로 3학년 A조 1위를 차지한 양승호는 출연자 화제성 9위로 진입했다.
2위는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이었다. 황미나와 김종민은 각각 출연자 화제성 2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회기동 벽화골목 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차지했다. 엑소 세훈과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알바생으로 합류한 케이블채널 tvN '커피프렌즈'는 지난 주 대비 2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다. 1시간 알바생으로 깜짝 등장한 강다니엘은 출연자 화제성 3위, 일당백 활약을 선보인 엑소 세훈은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올랐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은 13인 멤버 세븐틴과 매니저의 일상을 담아 5위를 유지했으며, 마마무 화사의 일상을 공개한 MBC '나 혼자 산다'는 6위에 진입했다. 트러플 오일 짜장라면으로 먹방을 선보인 화사는 출연자 화제성 6위에 오르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7위는 첫 방송 된 종합편성채널 JTBC '트래블러', 8위는 JTBC '아는형님'으로 나타났다. JTBC '트래블러'는 다큐와 여행이 접목된 독특한 형식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배우 류준열은 출연자 화제성 1위, 이제훈은 출연자 11위를 기록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2월 18일부터 2019년 2월 2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2월 25일에 발표한 결과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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